우도농악소개 > 굿판구성
 
 
 
  1. 문굿(Mungut), 2. 당산굿<줄굿>(Dangsangut), 3. 샘굿(Saemgut),
4. 들당산굿(Deuldangsangut), 5. 마당굿(Madanggut), 6. 성주굿(Seongjugut),
7. 부엌굿(Bueokgut), 8. 장독굿(Jangdokgut), 9. 철룡굿(Cheollyonggut), 10. 판굿(Pangut),
11. 날당산굿(Naldangsangut)

 




 
 
 
천지창조의 첫 순간이나 무슨 일의 첫 시작이 문 열림
으로 상징되어 지며 이로 미루어 문은 신과 접 할 수
있는 하늘로 트인 통로 또는 세상일의 시작을 의미한
다. 무속에서도 문은 죽음의 통과 의례가 이루어지며
문을 통해 서 복이나 재운뿐만 아니라 잡귀나 악운도
들어온다고 믿는 것으로 보아 문은 길흉화복의 통로
이자 삶과 죽음의 경계이다.
우리 민족은 문을 개인 집이나 관공서, 또는 도성의
출입구이기 때문에 마을 입구도 문으로 보았고 거기에
솟대나 장승을 세워 액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다.
집안과 집밖을 연결하고 마을 안과 마을 밖을 연결
하는 문은 외계와 내계를 연결하는 상징성뿐만 아니라 새로운 세계와의 만남을 의미하기도 한다.
농악대가 굿을 칠 때 문굿을 제일 처음으로 하는 이유는 문이 갖는 이러한 의미로 인하여 문을 통하여 하늘을
열고 신과 만나 사람이 원하는 것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다. 농악의 시작을 알리며 온 갓 나쁜 것은 들어오지
못하게 막고 복은 불러들이며, 사람과 사람이 만나 어우러지게 하고 마을 안의 세계와 밖의 세계가 만날 수
있는 길을 열어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고 창조하는 것이다.
모듬굿 → 33채 → 아궁잽이 → 구정놀이 (개인놀이) → 인사굿


  1. 당산굿(제)
  당산굿은 마을의 안녕과 풍요, 풍어, 다산, 치병,
재액 및 마을수호, 화합, 사회규범이나 도덕의
보호, 그리고 축제 맟 예술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가지면서 마을의 공동체 문화를 선도해 왔다.
그러나 사회구조가 변화하면서 당산제도 많이 변화
하였다. 엄격한 규율이 사라지고 종교적 기능이
퇴색하게 되었으며, 마을을 하나로 묵어주는
통합의 기능도 점점 힘을 잃어 가는 게 현실이다.

2. 제의
  1) 목적
  마을마다 제의를 베푸는 목적은 다소 다르지만
  또한 많은 공통성도 갖고 있다. 제의의 목적은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축문의 내용이기도 하다. 제의 목적은 만사가 소원 성취되어 사람이 평안하고 잘 살 수 있도록 비는
  것이다.
- 초인적인 조화 능력을 지닌 신의 힘을 기원
- 각종 질병의 퇴치 및 마을의 안녕을 기원
- 천재지변의 화를 면하고 풍년을 기원
- 많은 복이 내려 재수 대통하기를 기원
- 만사형통하고 입신출세를 기원
- 조국의 자주 민주 통일을 기원
- 기타 : 장소, 사안에 따라 기원의 내용이 바뀐다.
  2) 일시
  주로 정월에 행하여지는데 이는 정월에 한해가 시작되는 첫 달로서 일년중 제일 부정이 없는 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과 같이 다양한 사회구조 속에서는 대동 제의 성격에 맞게 제의에 참가하는
모든 사람들이 평안한 날로 하는 것이 좋겠다.
3) 제관
  ① 제관- 초헌관(1인), 아헌관(1인), 종헌관(1인)
② 축관(1인)- 축문을 읽는 사람으로 제관이 겸하기도 한다.
③ 집사(2인)- 제의의 진행을 돕는다.
4) 제물
5) 축문
6) 제의 진행
  ① 징굿 : 진설, 강신 ② 인사굿 : 재배 ③ 초헌 ④ 독축 ⑤ 아헌 ⑥ 종헌 ⑦ 소지 ⑧ 구정놀이 ⑨ 인사굿
⑩ 음복 ⑪ 대동놀이


 
“솟아라 솟아라 푹푹 솟아라”라고 공동 우물이 마르지
않도록 샘굿가락을 치고 7채가락(풍류굿)을 치면서
잡색부터 거꾸로 나온다.
자진일채→ 음매갱갱I → 자진 일채→
음매갱갱II→자진일채→ 샘굿가락→
음매갱갱I→자진일채


  대포수가 맨 앞쪽에서 잡색들을 이끌며 맨 앞에 간다. 들당산굿은 집집마다 돌며 마당밟이를 하러 어느 개인
집에 다다르는 것을 말한다. 나쁜 귀신은 당산굿에서 다 물리치고 좋은 귀신은 이 들당산굿을 치면서 마을로
불러 드린다고 한다. 일체질굿을 치다가 사이사이에 7채가락(풍류굿)을 친다.
일채질굿 → 7채가락 → 일체질굿


  대문 앞에서 “쥔 쥔 문여소 문 안열면 갈라요”라는 2채가락을 치고 잡색부터 거꾸로 들어 간다.
마당굿은 일이삼채를 치고 논다.
1. 자진일채 → 늦은삼채 → 모는가락 → 안바탕 (맺음I → 구정놀이가락 → 맺음II)
2. 자진일채 → 늦은삼채 → 제넘기굿(시념) → 팟싹굿


  그 집을 지키는 성주신을 달래기 위한 굿으로서 마루에 쌀을 담은 소반에 돈. 무명실을 올리고 촛불을 켠
상을 차린다.


  솥뚜껑을 뒤집어엎어 놓고 그 위에 촛불을 밝히고 깨끗한 물 한 그릇을 떠놓고 조왕신께 제을 올리는 것이며,
쌀을 사방에 뿌리며 잡귀를 몰아낸다. 여성을 상징하는 이채를 친다.
사설 → 자진일채 → 음매갱갱I → 정지굿가락 → 음매갱갱I → 이채 → 음매갱갱I → 자진일채


  일반적으로 장독대를 철룡으로 모시고 철룡굿을 치지만 영광농악에서는 그렇지가 않다. 정지굿에서 처럼
상을 차리고 귀신을 놀라지 않게 주로 벙어리 가락을 많이 친다.
장광굿 들어가는가락 → 넘어가는가락 → 자진일채 → 음매갱갱I → 자진일채 → 인사굿


  영광농악에서는 마을 공동의 철룡굿은 치지 않고 개인 집의 철룡굿을 친다. 철룡은 그 마을이나 집의 터를
지켜주는 신으로 큰 바위. 움푹파인곳. 약간 높이 솟은 곳 등을 철룡으로 모신다. 가락은 일·이·삼채 가락을
친다.


  1) 모듬굿 2) 오채질굿 3) 오방진굿. 잡색탈놀이
4) 허허굿 5) 구정놀이 6) 인사굿


  모든 굿을 마치고 그 마을을 빠져 나오면서 치는 굿으로 상쇠의 부포짓에 따라 부쇠와 가락을 주고받으며.
상쇠와 잡색들이 춤을 추는 등 다양한 부포짓과 진법을 펼친다.